모르면 난감한 일본 여행 중 꼭 알고 있어야만 할 꿀팁들

요즘은 코로나가 점점 종식되면서 하늘길이 다시 열렸고,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가지 못했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인접한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문화적으로도 비슷하기 때문에 막연히 가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일본 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본여행꿀팁

 

 

 

 

일본 여행 시 무조건 알고 가야 할 꿀팁들 

 

후지산

 

 

일본 여행 중에 가볍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에는 일본 마트가 좋은 선택입니다.

 

 

 

 

편의점 도시락은 맛도 좋고 가격 대비 가성비도 좋지만, 일본인들은 편의점 도시락보다 더 선호하는 도시락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일본 마트 도시락입니다. 마트에서 당일 제작되기 때문에 신선도가 좋으며, 가격도 편의점 도시락보다 저렴합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도시락이 있어서 바쁜 일정을 조금 시간을 내어 근처 마트에 들러서 한 번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본마트도시락

 

한국인들은 은근히 일본 편의점에서 많이 소비하는 경향이 있는데, 일본 마트로는 이온몰, 세이유 등이 있으며, 구글맵에서 "supermarket"을 검색하면 근처 대형 마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일본 마트는 편의점 도시락보다 퀄리티가 좋고 가격이 저렴하며, 각 가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종류가 편의점 도시락보다 엄청나게 다양하여 선택의 재미도 있습니다.

 

 

 

일본 여행 시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에 교통패스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교통비가 높은 편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환승이라는 편리한 제도가 있지만, 일본은 각각의 철도 회사마다 별도로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호선을 탔다가 3호선으로 갈아탈 때마다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본의 교통비가 비싸다는 이야기는 일본 여행을 가보지 않았더라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입니다. 지하철은 JR을 비롯한 여러 민간 철도 노선으로 나뉘어 있으며, 환승이 되지 않아 갈아탈 때마다 요금이 부과됩니다. 버스도 거리에 상관없이 200엔 전후의 금액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택시의 기본요금과 추가 요금도 비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교통패스

하지만 이런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지역의 교통패스가 운영되고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지 가격보다 한국에서 구입하는 경우도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 지하철 노선을 파악하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일본 철도 회사들이 합작하여 제공하는 기간 제한 승차권인 '통합패스'가 있습니다.

 

주로 1일권, 2일권, 3일권으로 발매되며 해당 기간 동안은 횟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꼭 구매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이 교통패스는 일본 현지의 공항이나 지하철 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호텔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숙소에서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본 여행 시 선불 충전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일본은 동전 사용이 많은 나라로 유명하며, 여행객들 중에서는 동전지갑까지 사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카드 사용이 많이 보급되어 편의점과 식당을 포함한 대부분의 장소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

선불충전카드

 

이와 같이 카드 사용이 증가하면서 선불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여행객들도 많아졌습니다. 트래블월렛과 트래블로그라는 두 가지 선불 충전카드가 흔히 사용되는데, 트래블월렛은 충전식 여행용 카드로 주요 통화의 환전, ATM 출금, 해외 현지 결제 등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한도는 180만 원이며, 한 장의 카드에는 15개 외화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행 중에 현지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본 여행에서는 일본 버스를 타는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버스를 타는 방법과 요금 지불 방법은 지역과 버스 회사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뒷문으로 탑승하는 지역이 많으니 이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요금은 일반 요금과 구간 요금으로 나누어지는데, 일반 요금은 거리에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을 지불하고, 구간 요금은 거리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일본버스

 

예를 들어 교토는 일반 요금을 지불하는 지역으로, 뒷문으로 탑승하여 앞문에서 하차할 때 200엔을 지불합니다. 후쿠오카는 구간 요금을 지불하는 지역으로, 뒷문으로 탑승하여 승차권을 발권하고, 내릴 때 승차권에 적힌 숫자를 확인하여 전광판에 표시된 요금을 지불합니다. 물론 승차할 때 요금을 지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할 때는 몇 가지 매너와 팁을 기억해야 합니다. 버스가 완전히 멈춘 후에 일어나야 하며, 버스가 움직이는 동안은 기사에게 말을 걸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거스름돈을 주지 않습니다. 1000엔 이하의 지폐나 동전은 버스에 있는 동전 교환기를 이용하여 잔돈으로 바꾸어 요금을 지불하면 됩니다. 따라서 너무 걱정하지 않고 여행을 즐기면 됩니다.

 

 

호텔에 생수가 없는 경우가 많다

 

호텔에 도착하여 냉장고를 열어보니 생수가 없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는 수돗물의 안전성이 높은 일본에서 수돗물을 마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호텔에서는 수돗물을 마시거나 별도로 생수를 구매하여 마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신용카드가 안 되는 곳이 많다

 

일본 여행 중에는 신용카드가 사용되지 않는 곳이 많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해외에서 사용하기 좋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가 많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일본을 떠날 때는 현금을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에서는 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작은 식당이나 상점 등에서는 카드 결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전통 식당이나 오래된 상점에서는 카드 결제가 허용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형 패스트푸드점인 맥도날드도 2017년부터 카드 결제를 도입했지만, 현금 사용이 여전히 일반적입니다. 만약 동전과 지폐를 다루는 것이 불편하다면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교통카드는 편의점, 카페, 상점 등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유용합니다.

 

 

돈은 머니트레이 위에 올려 두자

 

여행 중에는 계산대에 작은 쟁반을 놓아두는 것이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 쟁반 위에 결제할 금액을 올려두면 됩니다. 이는 손님이 지불한 금액과 직원이 받은 금액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카드 결제 시에도 쟁반 위에 카드를 올려두면 됩니다.

머니트레이

거스름돈은 직원이 지폐와 동전을 하나씩 확인한 후 손님의 손 위에 올려둡니다. 이러한 머니 트레이는 상점, 식당뿐만 아니라 택시에도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소비세를 고려하자

 

또한, 소비세를 고려해야 합니다. 100엔샵이나 드럭스토어에서 쇼핑을 한 후에 예상보다 많은 금액을 지불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는 가격표에 표시된 금액만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8%의 소비세가 부과되고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야 합니다.

일본영수증

가격표에는 괄호 안에 면세(免稅) 또는 세(稅) 가격이 표시된 곳도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일본의 택스리펀 규정을 확인하는 것도 절약 쇼핑의 한 가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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