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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마일리지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만료되기 전에 꼭 사용해야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제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쌓아두었지만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오늘은 항공사 마일리지를 보너스 항공권 외에 다른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항공사 마일리지 만료기간
대한항공을 비롯한 항공사들은 코로나19 이후로도 마일리지의 만료기간을 6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해외 각국의 입국 제한이 해제되면서 여행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마일리지를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습니다.
마일리지를 기간 내에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 외에도 다른 사용처를 알아보고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화관람등 온라인 제휴사
요즘 영화 관람료는 계속해서 상승하여 한 사람이 영화를 보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 되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 마일리지 1포인트당 10원의 가치로 극장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로 극장 티켓을 구매할 때는 만료일이 가까운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시아나의 경우 소노캄 리조트나 캐리비안 베이 등 온라인 제휴사를 통해 마일리지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호텔 이용
코로나 이전에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즐겼기 때문에, 그러한 분들은 상당한 마일리지를 보유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에는 마일리지로 고급 호텔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항공사와 제휴된 특급 호텔의 프리미엄 객실을 마일리지로 예약할 수 있는데, 마일리지 사용에 제한이 없으며 여름철에는 5월 중순까지도 예약이 가능한 프리미엄 객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항공사별 사이트에서 각 항공사별 마일리지 프로그램에 대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형 마트
소량의 마일리지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에는 대형 마트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일상적으로 대형 마트에서 장을 많이 보시는 분들께서는 항공 마일리지를 변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를 활용하여 장을 보면 현금이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유익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 마일리지 현명하게 사용하기
항공사 마일리지는 소비자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모은 마일리지가 만료되어 소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보유하고 있는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만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항공권 외에도 사용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 현명한 소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방법들을 활용하여 개인의 마일리지 점수와 만료 기간을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마일리지를 유용하게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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